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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의 이상증상, 신호로 알려준다

혜안정 2008. 9. 2. 08:41

몸에 나타나는 증상 20가지.

 

1. 충분히 쉬어도 피곤함을 느낀다.

2.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이유 없는 근육통에 시달린다.

3.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

4.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5. 배에 가스가 차고 구역질과 변비증상이 있다.

6. 술을 자주 마시거나 폭음을 한다.

7. 소변 색이 누렇고 냄새가 많이 나며 거품이 인다.

8. 방귀가 자주 나오며 냄새가 심하다.

9. 기운이 없고, 권태를 자주 느낀다.

10.얼굴에 기미와 실핏줄이 보인다.

11.가슴과 등에 작고 붉은 반점이 생긴다.

12.두드러기나 피부 가려움이 있다.

13.빈혈이 있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14.감기에 자주 걸린다.

15.코, 잇몸, 항문에 피가 날 때가 있다.

16.정신이 멍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17.매사에 짜증이 나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이 난다.

18.팔다리가 시리거나 저리며, 귀 울림이 있다.

19.손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

20. 몸에 부스럼이 잘 난다.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
을 생각해 보는것이 좋음.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치듯이 떨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백내장)

검은 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거울로 봤을 때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

5. 혀에 갈색 이끼같은 태가 낀다. (위염)

혀를 보았을때 갈색의 이끼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님.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심부전)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가벼운 뇌혈전)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판단은 의사에게...

8. 입에서 냄새가 난다(. 설태, 기관지 확장증)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때 냄새가
나며 일년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영양불량)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부분의 성장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진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임.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철 결핍성 빈혈)

11. 혈변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 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장내 종양)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음. 장에 종양이 있는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임.

13. 배뇨시 요도가 아프다. (요도염)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이 출구에 염증을 의심.

14. 배뇨시 아랫배가 아프다. (방광염)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때 방광염을 의심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긴다. (간경변, 만성간염)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있는 것 같은 모양
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위염)

트림은 위장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임.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
위염 등을 의심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간경변)

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일이 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일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18. 음식물이 목에 잘걸린다. (식도암)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의사와 상의해보는것이 좋음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 (맹장염)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
일 가능성 높음.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심신장애)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움직이는
곳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
가 있다.

 

지방간 환자들의 생활관리법

- 한번 술을 마신 후 3일간은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음주 후 간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72시간이 거든요.

  알콜이 체내에서 해독될 충분한 시간을 주도록 합니다.

- 약 의존증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몸에 좋다는 영양제나 비타민제를 과다복용

  하면 이 역시 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 하루에 한번 이상 야채나 과일로 구성된 식단을 짭니다.

- 일주일에 4번 이상,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해줍니다.

-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한다. 이때 스트레스를 술이나 담배로 푸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간을 두 번 죽이는 일이예요.

-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생선, 계란, 두부, 우유 등의 단백질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주도록 합니

  다.

 



   

 

760여가지의 식물내재영양소를 분해하고 흡수하다보니 그렇게 긴 장기가 필요했으며 이때 생겨나는 수많은 화학물질을 해독하기 위해 생겨난 기관이 간이라고 본다. 우리 인체는 어떤 화학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특정 유전자에게 신호를 보내서 그것을 활성화시켜 효소를 만들어 6가지 채널을 통해 해독한다. phytochemical은 세포에서 직접 쓰이기도 하고 유전자를 자극해서 효소를 만들기도 한다.  우리 몸안에는 홀몬이나 효소들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사용하고 남은 것을 간에서 끊임없이 해독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원활하지 못하여 해독하지 못한 것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혈액검사를 해보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혈액안에는 금속성 물질, 기생충, 병원체, 가장 무서운 자유기도 떠다니고 있다. 건강한 백혈구는 동글동글한 모양이다.

 

해독의 목적은 인체내에 유입된 물질들을 수용성이냐 지용성이냐로 분류하여 거기에 맞게 처리해서 내보낸다. 이런 독들을 체외방출되도록 촉매역할하는 효소를 만드는 것이 식물내재영양소의 역할이며 종류는 760여가지이며 2만년전에는 인류가 이 모두를 섭취했으나 오늘날은 20여가지에 불과하다. 즉 우리 몸의 유전자는 760여개의 phytochemical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인데 오늘날 20여가지만 섭취하고 있으니 7만여개가 비활성화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간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장의 역할이며 특히 장균의 역할이다. 장균들에 의해서 여러 물질들이 분해되어 쓰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효소를 만드는 것인데 간에서 만드는 효소보다 많은 효소를 장균이 만들고 있다. 이런 효소들은 좋지 않은 물질들이 인체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준다. 1900년대에 들어와서 자연에 존재하지 않은 물질들이 대거 음식물로 바뀌었다.  상업적 목적으로 보존성과 맛, 향을 추구하다보니 섭취하는 식물의 가지 수도 줄어들고 그나마도 정제해서 식물내재영양소를 다 없애버린 것들을 먹기 시작했다. 거기다 각종 첨가물들이 등장했다.  인체는 예전에 전혀 경험하지 못한 화학물질들이 들어오니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방법이 없다. 왜냐면 인간이 어떤 음식에 적응해서 몸의 구성성분이 바뀌고 유전자가 바뀌는데 5만년에서 7만년의 시간이 걸린다. 오늘날 단시간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에 미처 인체가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가능하면 몸의 중심에서 먼 부위로 이런 물질들을 보낸다. 즉 머리카락, 피하지방, 모유, 눈물, 손발톱등으로 보낸다. 그래서 오늘날의 모유가 안전하지 않게 되었다. 모체가 취한 갖가지 독들이 모유에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EPA 의 발표자료에 나와있다. 오늘날 모유에서 검출된 성분들이 시판유제품에 함유되어있었다면 당장 판매 금지가 될 수준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피하지방안의 지방세포안에 특히 지용성독들이 많다. (참고: 카로틴계열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손발이 노랗게 되는 것은 카로틴이 지용성이어서 피하지방으로 가서 색이 노랗게 나타나는 것)

 

우리가 먹는 내용물은 파이토케미칼(식물내제영양소)은 없어지고 이상한 물질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점점 더 독이 쌓인 결과를 낳았다. 발암물질이라고 하는 것(carcinogen)을 보면 세포에 들어와서 바로 암을 유발하는 것은 드물고 간에서 해독하는 과정에서 효소들에 의해서 발암물질로 변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내 몸의 해독기관이 해독과정중에 암을 발생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낳았다. 우리의 해독기능이 거꾸로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꼴이다. 옛날에는 인류가 섭취하는 식물체속의 방어하는 물질만으로 인체를 지키기에 충분했다. 색소를 띤 모든식물체는 프리래디칼을 중화시키는 물질이 많다고 보면 된다. 오늘날은 식물의 섭취량도 적고 예전에는 없던 물질을 많이 섭취하므로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날 새로운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식원병. 그렇다고 오늘날 760여가지를 다 섭취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오늘날 평균 수명이 긴 나라는 일본, 지중해, 터키, 티벳, : 공통점들은 채식과 발효음식위주의 식사를 많이 했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수명이 짧아진다.  반대로 에스키모인들은 평균수명이 43세정도지만 미국으로 가면 75세정도로 는다. 그러나 에스키모들이 잘 걸리지 않는 병들에 걸린다. 이런 것들이 바로 성인병은 유전적 요인보다는  대물림된 식습관의 원인이 훨씬 크다는 증거들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성인병을 유전적 요인으로 많이 보았으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같은 식습관이 대물림되어 가족력 형성된 것이다. 이를 증명하는 사례들은 많다. 일란성 쌍둥이가 다른 식문화권에서 성장한 경우 이들의 유전인자는 같지만 전혀 다른 건강상태를 보인 경우들이 가장 좋은 예들이다.

 

오늘날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지방중심의 식사를 많이 한다.  튀김같은 식용유를 많이 쓰는 음식, 육류들의 식사와 밥중심의 식사. 농경시절에는 밥이 주 에너지원이었으므로 밥을 많이 먹기 위한 식사가 발달했다. 젓갈, 짠지같은 종류들이 그렇다. 그러나 오늘날 농경과 관계없는 현대인들이 이 식사법을 그대로 하고 있어 문제다. 그러다가 이제는 미국식으로 바뀌면서 더 많은 문제들이 계속 생기게 되었다. 육류가 많이 들어가면 발암물질이 많이 생긴다. 간에서 해독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질소화합물은 암모니아를 많이 만들고 나이트로아민계열의 발암물질을 생성한다.  암모니아의 혈중농도가 어느수준 이상되면 치명적이다. 간 질환자의 경우 간에는 아미노산이 필요하니까 아미노산중심의 식사를 하라고 권유해왔다. 그래서 육류의 양을 늘이면 치명적 실수가 된다. 혈중 암모니아 수치 올라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튀김류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트랜스 지방 즉 변형된 기름들,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기름들은 우리 몸안에서 염증을 방지하는 홀몬(항염홀몬 PG)의 생산을 방해한다. 나이트로 옥사이드(항염물질)의 생성도 방해한다. 따라서 튀김류를 즐기면 혈중 암모니아 수치 올라가고 염증이 끊임없이 생기고 면역기능 떨어진다. 보통 하루에300-3000여개의 변이세포가 생긴다. 백혈구의 대식세포나 면역세포(T CELL)등이 처리한다. 너무 많이 생겨서 처리 못할 경우 암세포로 전이된다. 암세포는 분열해도 DNA손상이 전혀없다. 정상세포는 분열할 때마다 유전자정보가 조금씩 바뀌어서 약 20회정도 분열하면 자연적으로 죽는다. 그러나 암세포는 똑같이 복제가 되면서 분열한다. 암세포는 콜레스테롤이나 기름이 많으면 맘껏 분열한다. 정상세포는 콜레스테롤이나 기름이 많으면 세포막이 손상되어서 중요한 홀몬, 효소, 파이토케미칼들의 출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죽어간다. 세포들이 죽으면 조직들이 죽어간다. 그곳이 어디냐에 따라 질병의 이름이 결정된다. 변이세포가 생기면 주변의 정상세포들이 “멈춤” 신호를 계속 보낸다. 멈추면 혹, 멈추지 않으면 암으로 성장. 아프지 않고 아파보이지도 않는 몸속에서 이런 병들은 성장하고 있었다. 바로 한달 전에 잘 아는 사람이 32살인데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간암진단 한달 만에 죽었다. 소화가 잘 안돼서 병원에 갔더니 간암 말기라고 했단다.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전혀 몰랐다.

 

간은 인체내에 유입된 물질들을 무해한 성분으로 변화시키고,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되는 담즙을 생성하는 화학공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간이 건강해야 몸전체의 건강이 보장될 수 있어요. 과음, 과로 등에 의한 간손상, 간염, 간암 등 간을 괴롭히는 질병은 많습니다. 간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가지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야겠죠?


간의 기능
우리가 섭취한 모든 영양물질 및 약물, 독성물질 등은 소화관에서 흡수된 후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들어갑니다.

간에서는 이들을 이용하여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기도 하고, 또 남은 물질은 저장하며, 독성물질은 무독화시켜 배설시키기도 하죠.


* 간의 기능
1. 혈당 조절
2. 단백질 합성, 분해
3. 지질처리
1) 흡수지질을 지질단백화(Lipoprotein)
2) 콜레스테롤 합성, 대사, 배설
4. 비타민 대사 및 저장
5. 호르몬 대사
6. 해독작용-독성물을 무독화,수용성화(배설용이
 

 

 

출처 : jina의 cafe~
글쓴이 : framesho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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